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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단새

원화작품

◎ 작품설명


원어 ; Rodanthe(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

꽃말 ; 영원한 사랑

국화과이고 한 해살이 풀

활짝 피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는, 그래서 종이꽃이라고도 합니다.

이 작품은 직선을 주로 사용해 화면을 면 구성한뒤 꽃의 색감에서 얻을 수 있는 분홍과 주황으로 배경처리 한 후, 실제 노단새의 사실적 묘사를 중앙에 배치하여 , 차가운 직선과 곡선의 대비를 조화롭게 구성한 시도해본 작품이다.
 


∞∞ 내 감정의 붓끝이 이끄는 대로 캔버스의 공간을 채워나가는 방식이다.

그렇기에 밑그림은 없이 시작하는 작업방식이다.굳이 이유를 말하자면 더욱 자유롭고 싶기 때문이랄까?

진행과정을 거치면서 적절하게 길도 만들고, 작은 바위 , 풀잎들 , 크고 작은 잡초더미를 채워나가며 완성단계에 이른다. 마치 창조주가 만물을 손끝으로 이루어내듯이....

비우고 싶은 곳에는 공간을 , 채움이 필요한 곳에는 자연의 일부를 그려 넣는 과정을 거치면서 때로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즐기는 기쁨을 누리곤한다.

우주가 내 손안에 있음을...창조주가 이런 느낌이었을까..


- 김신주 작가노트 中 - 

작가명 김신주
연도
재료 watercolor on arche
작품크기 85x53cm (25호)
구매가 구매문의 : 010-9314-6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