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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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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강가의 하얀 모래밭에 핀 한송이 보라빛 도라지꽃 에 넋을 놓고 바라보던 어린시절, 

쪽배를 타고 집에 가자 던 아버지와의 마지막 추억이 언제나 마음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가슴속에 넣어 두는 습관이 되었나보다

늘 설렘으로 탐구하고 고민하며 번민에서 이젠 조금은 미분화된 

표현의 언어, 사실적인 언어와 부드러운 언어를 포함한 그 모든 것으로부터 때론 회화의 패러다임에서 부터 더 자유스런 나이고 싶다.



- 이태진 작가노트 中 -

작가명 이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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