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2

∞∞   

“행운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전시로 행운의 코끼리와 말 등 동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동물을 그리게 된 스토리는 전에 태국 여행에서 만난 아기코끼리와 사진을 찍는 즐거운 추억이 소중한 인연이 되어 코끼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롭게 뛰는 말에 모습이 좋아 웃는 모습과 여행하는 모습 등 저로 의인화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쉼표 같은 작품을 하고 있고, 동화 같은 분위기로 작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주로 행운, 행복, 힐링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행운도 받으시고 소소한 행복도 느끼셨으면 합니다. 제 작업을 보고 많은 이들이 힘이 되고 잠시라도 마음이 밝아지시길 바래 봅니다.

- 이지윤 작가노트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