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06
원화작품그의 화면은 멈춰있지 않다.
자연의 경물을 체경(體境)하고 사생에 의한 실경을 서정적 수묵으로 표현했다.
이번 수묵 실경표현의 전시작품에는 강, 계곡, 섬 등 다양한 형상을 선보인다. 여러 모습의 산천을 자신이 추구하는 형태로 창작하기 위해 주관적인 수묵작업에 매진해 왔다. 특히 맑은 계곡, 순수자연을 그리워하는 깊은 내면의 향수 속에 작가자신의 희망을 서술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박창구 작가는 자연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에 대한 경외심과 여행, 새로운 수묵예술에 대한 유희적 탐구와 열정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특히 수묵언어에서 그의 사고와 실험은 전통의 정형화된 패턴을 넘어 진솔하고 직관적인 설경의 재해석된 필·묵의 언어를 가진다.
- 한국사진뉴스 기사 중 발췌 -
작가명 | 박창구 |
연도 | |
재료 | |
작품크기 | |
구매가 | 구매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