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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_멸치

원화작품

내가 태어난 곳은 보물섬(경상남도 남해를 보물섬이라고 부른다)이다. 

나에게 보물섬은 "그리움"이다.

존재하되 눈앞에 실체는 없지만 당장은 뭉실뭉실한 희미한 기억.

하지만 곧 그 시간, 그 장소, 그 향기들이 눈앞에서 아른거리듯 

또 다른 나의 보물섬을 만든다.

그렇게 여기 이 작품의 보물섬은 그리움과 또 다른 이상을 꿈꾸는 보물섬일 수도 있다.

작가명 박미
연도 2024
재료 혼힙재료
작품크기 60X30 cm
구매가 1,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