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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와 부엉이

원화작품

깊은 밤 숲에서 잠이 든 공작새가 있다.

공작새의 깃털이 나뭇잎처럼 나무에 걸려있다.

아기 부엉이들은 그것이 공작새의 깃털인줄도 모르고 그 안에서 놀고있다.

엄마 부엉이는 눈을 빛내며 숲 속의 밤을 지키고있다.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작새가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도록.

작가명 이다래
연도 2018
재료 Acrylic on canvas
작품크기 72.7 x 90.9 cm
구매가 3,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