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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나무 부엉이

원화작품

부엉이 한 마리가 갖가지 꽃들 속에 포근히 자리 잡고 있다.

마치 꽃 이불 품에 안긴 것처럼 고요하고 신비롭다.

장미의 붉은색과 주변 꽃들의 다채로운 색깔이 부엉이의 빛나는 눈빛과 어우러지고, 흩날리는 벚꽃잎이 그 주위를 감싸며 부드럽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자연과 생명, 그리고 내면의 사색이 조화롭게 담겨 있는 듯하다.

작가명 이다래
연도 2024
재료 Acrylic on canva
작품크기 97 x 60.6 cm
구매가 3,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