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09
원화작품어릴 적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그림만 그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로지 할 수 있는 일이 그것이 전부인양…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긴 터널을 지나 이제는 그림이 친구인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물과 식물, 강아지, 꽃, 새, 하늘 등을 즐겨 그리는 작가는 그림 그리는 작업을 통해 자신이 가보지 못한 길과 해보지 못한 여러 도전들을 유쾌하고 행복하게 경험하고,기쁨과 희망을 배웁니다.
밝은 색채와 포근한 감성 ,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은 작가의 작품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은 따뜻해지고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게 될 것입니다.
작가명 | 황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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