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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05

원화작품

한때 붓놀림이 빼어난 화려한 그림을 부러워했다.

이제는 작가만 이해할 수 있는 상징으로 가득한

그림보다 편안한 그림, 소박한 그림이 좋다.  

군더더기 덜어낸 담담한 그림이 좋다.  

눈에 보이는 세상, 마음으로 보는 세상, 있는 그대로 담고 싶다.  

이것이 그림이 나에게 선물해주는 행복이다.

작가명 서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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