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호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인생의 하루하루는 기쁨과 슬픔의 변주곡과 같고, 인간은 그 사이에서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행복의 조건은 사람마다 다르고, 누구도 타인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없으며, 오로지 스스로 자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나에게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나만의 창조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창작활동은 생명의 역동성을 느끼게 하고, 자신을 자각할 수 있는 순간이다. 삶의 기억을 반추하여 화폭에 담는 과정을 거치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때로는 삶의 동력을 얻기도 한다.
그림의 소재는 삶의 전반에 걸쳐 있는 기억을 씨줄 날줄로 삼아 그때의 감정을 현재의 느낌으로 표현하고자 하며, 먼 과거의 기억은 물론이고 몇 달 전의 경험까지도 다양하게 나타내고자 한다.
인물은 그 인물의 감정이 느껴지게, 자연은 그 사물을 처음 접했을 때의 감정이 느껴지도록, 사물 외과보다, 사물이 지닌 아름다움과 추함을 포함하는, 존재의 본질을 드러내고 싶다.
- 장원호 작가노트 -
작가 수상이력 / 약력
[개인전]
2023년 다시 시작, 이음센터 이음갤러리 2층, 서울
2023년 삶의 조각들... 갤러리 활,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서울
[단체전]
2024년 청와대 장애예술인 옴니버스 특별전시, 청와대 춘추관, 서울
2024년 장애예술인의 아주 특별한 선물 展,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서울
2024년 DREAM GRIM, 강남장애인복지관, 서울
2023년 다시 시작, 이음센터 이음갤러리 2층, 서울
2023년 삶의 조각들... 갤러리 활,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서울
[단체전]
2024년 청와대 장애예술인 옴니버스 특별전시, 청와대 춘추관, 서울
2024년 장애예술인의 아주 특별한 선물 展,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서울
2024년 DREAM GRIM, 강남장애인복지관, 서울